2020년 첫 JTBC 드라마 페스타로
17일부터 18일까지 월, 화 2부작으로 된 단막극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가 방영 중인데요.
여러분들 보셨나요?
그동안 방영된 JTBC 단막극이 모두 평이 좋았어요.
제가 아는 단막극은 작년(19년) 말 12월 30일에 방영한 루왁인간인데요.
안보신 분들 꼭 보시길 바라요!
안내상의 포기하지 않는 삶과 회장님 앞에서 사이다 발언이 너무 좋았어요.
"이 회사! 이렇게 성장한거, 혼자 큰거 아닙니다!"
아, 다시 안녕 드라큘라로 돌아갈게요.
이번 단막극 드라마 역시 기대가 큰데요. 역시 1화만 봐도 명작예감이었어요.
서현, 이주빈, 이지현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안녕 드라큘라'
이 조금 특별한 드라마가
어떤 내용인지 줄거리와 등장인물 간단히 알아볼게요.
'안녕 드라큘라'의 줄거리는
인생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성장을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에요.
1.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게 되는 딸 아나(서현)과 엄마 미영(이지현)
2. 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현(이주빈)
3.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10세 아이 유라와 금수저 친구 지형
이렇게 세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요.
"이대로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마음이 한없이 약해질 때 마음 깊속한 곳에 묻어둔 문제들이 날카롭게 이빨을 드러내고 나를 물어뜯고 흔들어 대는 밤.
이처럼 각자 마음 깊숙한 곳에 묻어둔 문제를 드라큘라에 한 번 비유해봅시다.
긴긴밤, 우리가 이 강력한 드라큘라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드라큘라를 못 본 척하고 계속 자는 시늉을 하거나 공격에 너덜너덜해져도 버티다 보면 아침이 오기는 합니다. 그러나 드라큘라를 없애지 않는 이상 밤은 계속 무서울 거에요.
드라큘라를 없애고 싶다면, 결국 우리는 그것과 마주해야만 합니다. 그게 우리의 삶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라도 말이에요."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 기획의도
안녕 드라큘라는 2월 17일(월), 18일(화) JTBC채널에서 21시 30분에 방영합니다.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관계
안녕 드라큘라는 2부작으로 짧기 때문에
오만석, 지일주 배는 특별출연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있는 특별출연 배우 이청아도 있습니다.
배우들간의 갈등과 고민!
각각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
어제 17일에 '안녕 드라큘라 1회' 정말 이게 무슨 드라마일까?
하며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남의 이야기가 아닌듯 한 드라마가 나왔어요.
1회를 보는 동안 조금 씩 공감하고 드라마에 동화되어가는 자신을 느꼈어요.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하고 거짓 웃음을 지으며 살아온 안나에게 특히 공감을 느꼈어요.
나도... 내 자신을 드러낸적이 있었나?
딱히 제가 동성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고 싶은 일 등에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내일도 본방 사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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