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그리고 국민들에 분노를 사고있는 사건이죠.
텔레그램 n번방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미성년자들을 협박하여 성착취물을 제작한 뒤 텔레그램 비밀방을 만들어서 유포한 사건입니다. 현재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밝혀진 20대 남성 조씨가 범행을 모두 시인하여 조씨와 함께 범죄를 저지른 공범을 구속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n번방 사건에 대해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번방 사건은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3월 현재까지 텔레그램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 성 착취 사건이다. 피해자는 중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거 포함한다. 가해자는 최소 수만명에서 최대 30만명 이상, 《여성신문》, 2020-03-20으로 추정되며, 피해자 숫자는 수천에서 수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청원 ‘자유한국당 해산’ 넘어 역대 1위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 유통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방' 운영자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재된지 3일 만에 13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3월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청원인은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라는 내용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3월 16일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 20대 조모씨를 채포했습니다.
조씨는 19일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한편 '박사방' 피해자만 74명에 이르며 이 중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씨는 sns나 채팅 앱을 통해 여성들을 '스폰 아르바이트'로 유인해 나체 사진을 받은 후 이를 빌미로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텔레그램 n번방 대화방에 유포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조씨의 방의 회원 일부를 직원이라 칭하며 피해자들을 성폭행하도록 지시를 하거나 성착취물 유포, 대화방 운영, 자금세탁 등의 임무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하여 모집한 공익요원들도 가담했으며, 구청 등에서 일하는 이들을 통해 피해 여성과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유료 회원들의 신상을 확인한 뒤 이를 협박 및 강요 등의 수단으로 악용한 것으로 파악됐었습니다.
한편 조씨는 검거 직전까지 지역의 한 대학 학보사 기자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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