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넷] 국가기술자격 시험 일정 안내 중단,취소, 기사시험도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시험 큐넷이 시험 연기라는 대책을 내놨다.  

   

다만, 이번 시험 연기는 모든 수험생에 한해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희망자에 한하여 진행된다.  

   

큐넷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감염을 우려하여 시험 연기를 희망하는 자에 대해 차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기신청이 가능한 시험은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회별 시행 초일 기준으로 정기·상시, 필기·실기시험을 포함한다.

   

시험 연기는 1회에 한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시험 회자(3월 이후 시행하는 시험)로 연기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시험일 2일 전 16:00까지(토, 일요일 미포함)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큐넷 홈페이지 공지글에 포함된 ‘별첨’, ‘연기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와 ‘신분증(사본)’을 공단 대표 보안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기술자격 전문포털사이트 큐넷에서 정부의 대구·청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대구·청도 지역에서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검정(상시) 필기·실기 시험에 한해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상시험은 대구에서 시행되는 상시검정 필기 4~5회, 실기 3회 시험 중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행되는 시험이다. 

환불을 원할 경우 제출기한은 시험일 이후 30일까지이며 환불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신분증(사본)을 제출하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사 시험은 일정대로 진행되며 연기 공지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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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잇따라 "이제 다음은 기사 시험 연기냐" "아예 취소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시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