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렌즈 부작용 알아보자!
렌즈가 보편화 되면서 많은 젊은 층이 이용하게 되었다. 연예인들에 눈색깔과 착용 예시가 많이 대중화되면서 10대~20대 콘택트렌즈 사용률은 해마다 증가세다.
하지만 제대로된 렌즈관리가 안되면 각막염이나 각종 안구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렌즈 사용 비율이 남성보다 여성이 많아 각막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각막교정 렌즈는 중심부가 편평하고 주변부가 가파른 렌즈로, 각막 중심부를 편형하게 하여 근시를 억제한다. 치료콘택트렌즈는 손상된 각막표면을 붕대처럼 보호하고, 통증을 감소시킨다. 각막표면의 치유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용 컬러 콘택트렌즈는 두 가지가 있다. 눈동자를 뚜렷하게 커보이게 하는 써클렌즈와 실명하여 보이지 않는 눈에 대해 미용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홍채렌즈가 있다.
콘택트렌즈 부작용?
1.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산소결핍으로 안구건조증, 각막윤부혼탁 등 안과적인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2. 하루 8시간 이상 착용은 삼가한다.
3. 특별한 날이 아닌 경우 되도록이면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4. 눈꼽이나 충혈, 이물감, 통증 등 눈에 이상증상이 발생하면 렌즈를 빼고 안과를 방문한다.
잘쓰면 더 없이 편하고 좋은 시력교정수단이 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콘택트렌즈 부작용 사례
1. 안구건조증
렌즈 착용으로 인한 산소 결핍과 렌즈 속으로 흡수된 화학약품의 축적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유발된다. 이로 인해 각결막염 등이 발생된다.
2. 거대유두결막염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하드렌즈를 착용하는 분에게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 콘택트렌즈가 상안검 위쪽으로 올라가며 충혈이나 염증, 안부비물, 희미한 시력, 눈물, 광선, 현기증 등이 느껴진다면 거대유두결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는 기존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지하고, 산소투과성이 좋은 RGP렌즈 또는 시력교정술로 교정방법을 바꾸도록 한다.
3. 각막신생혈관
각막신생혈관이 심한 경우 외상이나 산소결핌증, 감각과민증의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각막과 결막의 경계선상에서 잘 나타나며, 심한 신생혈관은 각막가장자리에 흰색의 띠를 남기기도 하고, 시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4. 각막염
잘못된 렌즈사용이나 장시간 렌즈착용으로 인해 눈물과 산소가 부족하여 각막상피에 상처가 생긴다. 렌즈에 붙어있는 세균, 진균 등에 의해 발병하는 안질환이다.
보통 한쪽 눈에서만 나타나며 초기 증상으로는 눈의 이물감, 자극감, 눈부심 및 눈물 등의 증상이 있다.
각막염이 각막중심에 있을 때는 시력장애를 동반한다. 이러한 진행이 불과 하루이틀 내에 일어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 각막부종
각막부종은 산소결핍이 원인이다.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서 발생하는 경우다. 증상으로는 각막이 붓고, 시력이 떨어져 침침해진다. 빛을 보게 되면 빛 주위에 테두리 같은 섬광이 보인다.
6. 각막궤양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중 가장 심한 증상이 각막궤양이다. 증상으로는 눈물이 나고, 눈이 부시고, 통증, 충혈, 눈꺼풀이 붓게 된다.
각막궤양은 각막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쉽게 세균에 감염되고, 이로인해 각막이 헐게 된다. 심할 경우 깊이 페여(궤양) 시력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올바른 콘택트렌즈 세척법
1. 콘택트렌즈를 만지기 전에 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손을 씻는다.
가능한 항균성 비누를 사용하고 보풀이 없는 수건으로 손을 닦아준다. 렌즈를 오염시킬 수 있는 오일이나 로션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2. 항상 깨끗한 콘택트렌즈 세척액을 사용한다.
수돗물이나 멸균수, 침, 식염수 또는 습윤액 사용은 피하도록 한다. 물이라고 해도 콘택트렌즈를 살균하고 세척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렌즈를 손가락으로 문지른 후 깨끗한 세척액으로 헹군다.
문지르고 헹구는 것이 가장 좋은 콘택트렌즈 세척 방법이다. 가능한 손가락 바닥으로 사용하고, 손톱은 날카로워 렌즈에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세균을 옮길 수 있으니 손톱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렌즈 케이스는 항상 깨끗한 용액으로 헹구고 뚜껑을 연 상태에서 뒤집어서 건조시킨다.
렌즈 케이스를 물로 세척하지 않도록 한다. 물에 불순물과 미생물이 있어서 오염 시킬 수 있다. 또한 화장실 근처나 습기가 있는 곳에 케이스를 두지 않도록 한다.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세척액 용기는 꼭 사용 후 뚜껑을 닫고, 3개월에 한 번씩 렌즈 케이스를 교체한다.
여행 시 콘택트렌즈 세척액은 작은 용기로 옮기면 용액의 멸균성이 저해될 수 있으니 시중에서 작은 사이즈의 세척액을 구매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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